흑종원 아하부장 "일베 맞다." 하루만에 입장번복

아하부장이라고 아시나여? 

 

몇백에서 몇천만원까지 거래되고 있는 업소용 요리 레시피를 아낌없이 무료로 공개하는 유명 유튜버로,

 

백종원을 빗대어 "낮에는 백종원이 있다면, 밤에는 흑종원이 있다"라는 쏟아지는 찬사를 받는 그가..  일베라는 의혹을 부인하다 하루만에 입장을 번복하고 일베가 맞다라는 해명 영상까지 찍었습니다.

 

출처 : 유튜버 "아하부장"

 

 그는 누구인가?

 

15년 경력의 요리사로.

한국에서는 금기시 되고 있는 미원, 다시다, 치킨톡등 각종 조미료를 아낌없이 사용하는 그는.. 

 

왠지 모르게 숨길수 밖에 없는 msg를 당당하게 사용하며, 더불어 여러가지 조미료도 소개하고 사용하는 방법까지 알려주는 등 현재 우리나라에서 상상도 할수 없는 파격적인 요리스타일과 훌륭한 음식맛으로 인해 백종원에 빗대어 흑종원이라고 불리는 그는 구독자 50만명의 유명 유튜버입니다.

 

 

 일베 인정

 

팔 문신,  johncook이라는 아이디, 일베 손모양등 여러가지 의혹이 불거지자. "저는 일베가 아닙니다" 라는 공식입장을 밝혔습니다 그내용을 보면

 

"존경합니다 여러분 아하부장입니다.

일단 저는 일베가 아닙니다. 자신있게 아니기때문에 해당글을 올리시는분을 고소하겠습니다 변호사랑 통화를 방금 마쳤쳤습니다. 캡쳐 또한 다 끝냈고 선처는 없습니다." 라고 말했던 그가

 

하루만에 입장을 번복하고 일베라고 인정 했습니다.

 

해당 동영상을 보도록 하겠습니다.

 

출처 : 유튜브 "아하부장"

내용을 정리하자면 

일베충이라는 낙인이 너무 두려워 거짓말을 했고, 정치적인거에 관심도 없으며 요리게시판이나 공포게시판등 본인이 관심있는 분야만 봤다고 합니다.  

 

논란이 됐던점, 거짓말을 했던점 진심으로 반성하며, 누구든 좋아하는 요리만 하겠다라고 정면 돌파를 시도합니다.

 

몇일전 터진 갑수목장과는 달리 댓글을 보면 

"일베라서 손절한다" " 구독 취소한다" 라는 댓글이 대부분이나  "설사 그런 과거가 있다고 하더라도, 아무 대가없이 그 비싼 레시피를 알려주는 사람은 없다." "여전히 존경합니다" 라고 옹호해주는분들도 꽤 있음을 확인할수 있습니다.

 

하여간 요즘 세상 정말 무섭습니다..